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의혹 직접 부인, 전부인 율희의 반응 등 사실여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과 출연했던 아이돌 출신 부부인 FT아일랜듣 최민환과 율희의 다툼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둘은 최근 합의 이혼을 했으나 이후 양육권을 가져오지 않은 율희에 대한 최민환의 질타와 악플세례 등으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최근 그는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성매매 의혹 최민환 직접 부인

최민환, 성매매 의혹에 강력 부인

최민환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언론에서 제기된 성매매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다"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최민환, 정관수술까지 직접 고백하면서 의혹 부인

최민환은 팬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구매 물품에 대해서는 콘돔이 아닌 칫솔을 구매한 이야기일것이라 해명했는데요. 그는 이어 자신은 묶었기 때문에, 라며 정관수술을 암시하는 말도 함께 전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콘돔과 같은 피임용품을 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팬들로써는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 까지 한번에 듣게 되서 오히려 당황스러운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부인 율희의 반응은?  평온한 일상 공유

같은 날, 전 부인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쇼핑과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나는 행복합니다"를 외쳤어요. 또한 SNS를 통해 공구 제품을 홍보하며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희는 지난해 최민환과의 이혼 후에도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었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최민환의 사생활 문제 때문"이라고 밝히며, 결혼 생활 중 겪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네티즌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는듯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은 네티즌이 제기했다.  수사 결과는?

최민환의 성매매의혹은 네티즌이 제기하였기 때문에 수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최민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강남경찰서는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들끼리의 문제가 아니라서 증거가 찾기 어려웠던 점도 있을 것 같네요. 

 

최민환과 율희의 이후 행보

최민환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고, 율희는 밝은 일상으로 자신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이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건 이미 매체에 노출이 많이 된 그들의 자녀들인데요. 요즘 세상에 이혼은 별 일 아니지만, 주양육자인 아빠 최민환이 불미스러운 일로 뉴스에 오르고 내리는 걸 언젠가는 보게 될 것이라 네티즌들은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