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수입 유모차, 베이비트렌드사의 2인용 유모차가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에 대한 안전주의보 발령 및 유통 차단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두 제품은 미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이비트렌드의 SS76,SS66 더블 유모차 안전주의보 발령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유모차는 미국의 베이비트렌드사의 Sit N' Stand Double stroller 모델명 'SS76'으로 시작하는 제품과 Sit N' Ultra stroller 모델명 'SS66'으로 시작하는 제품 두 가지입니다. 이 두 제품의 설명사와는 다르게 잘못 사용될 경우 회전식 캐노피와 팔걸이, 좌석 등받이 사이에 영유아의 머리나 목이 끼일 위험이 있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구매대행 오픈마켓 및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판매 중단 조치
현재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이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는데요. 이에 네이버 스토어팜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해외 구매대행 제품이나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또한 판매되지 않도록 플랫폼 업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KC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모델의 판매를 중단하라 공문을 내렸다고 합니다.
한국은 관련 사례없으나 미국은 사망사고 발생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는 사고가 발생된 사례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사망사고 한 건과, 상처를 입는 사고 하나가 일어났는데요. 14개월 된 아기가 유모차 캐노피 튜브 전면과 팔걸이 사이 공간에 목이 끼어 숨지는 사건 하나와, 생후 17개월 된 아이가 키노트 튜브 뒤쪽 테두리와 앞 좌석 등받이 사이 목이 끼어 타박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의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발생한 내용에 따라 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아이, 어린이 사용제품에 KC(안전) 인증 마크 필수, 불법 판매처도 단속한다.
또한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문제가 된 베이비트렌드사의 유모차 유통과 관련하여 KC인증을 받지 않고 해당 제품을 수입, 판매 중인 업체에 대해 조사도 병행한다고 하는데요. 정식 수입이 아니고 안전 인증을 받지 않고 불법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 후, 그에 맞는 처벌 또한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당부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
소비자원과 국표원에서는 해당 제품을 이미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아래의 방법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유모차의 아이를 혼자 두지 않고, 부모가 항시 안전을 위해 살펴보고 불필요한 조립이나 개조 등은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때 캐노비를 빼서 보관할 것
- 아이들이 유모차에 올라가서 장난치지 않도록 할 것
- 좌석의 5점식 안젠벨트를 반드시 결합한 상태에서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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